- 최근 매출액 대비 10% 이상 규모... 마일스톤 방식 적용
강스템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면역-혈관 통합형 3차원 피부 어셈블로이드 제조방법' 기술에 대한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7월 15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서울대학교가 개발하여 보유 및 특허출원한 기술을 양수하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인 2026년 7월 15일부터 해당 특허의 존속기간 만료일 중 가장 늦은 날까지다.
계약금액과 선급금, 마일스톤 단계별 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 및 계약 상대방의 비공개 요청에 따라 공시에서 제외됐다. 해당 계약금액은 강스템바이오텍의 최근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인 35억 7246만원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마일스톤은 최초 상업화 개시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지급하는 1단계와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중 한 국가에서 최초 특허 등록 시 60일 이내에 지급하는 2단계로 구성된다.
본 계약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비용 인식이 달라지는 조건부 계약이다.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개발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등이 발생할 경우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미 수령한 기술료를 반환하지 않는다. 또한 회사가 해당 기술을 제3자에게 기술수출할 경우 서울대학교에 지급한 기술료를 초과하는 금액의 일정 비율을 재기술료로 지급해야 한다.
이번 이사회 결정을 위한 회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하고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 1명이 참석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향후 주요 계약 내용 변경이나 공시 의무 발생 시 규정에 따라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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