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4억 6270만 달러로 사상 최대…자사주 4700만 달러 매입
미국의 다각화된 금융 서비스 기업 FNB(F N B CORP, NYSE:FNB)는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1억 4870만 달러(주당 희석 순이익 0.42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순이익 1억 3070만 달러(주당 0.36달러) 대비 13.8% 증가한 수치이며, 전 분기의 1억 3700만 달러(주당 0.38달러)와 비교해도 성장한 실적이다. 이 기간 매출은 4억 627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분기 평균 대출 및 리스는 3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억 달러(2.9%) 증가했다. 소비자 대출이 11억 달러 증가하며 상업 대출 및 리스의 6670만 달러 감소를 상쇄했다. 평균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15억 달러(4.1%) 증가한 38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6년 6월 30일 기준 예대율은 92.5%로, 전 분기 말의 90.3%와 전년 동기 말의 91.9% 대비 상승했다.
순이자이익은 3억 657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640만 달러(1.8%), 전년 동기 대비 1850만 달러(5.3%)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600만 달러(6.6%) 증가한 9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설정액은 전 분기 대비 290만 달러 증가한 214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2560만 달러)보다는 감소했다.
FNB는 이번 분기 동안 가중평균 주당 17.46달러에 보통주 270만 주를 총 4700만 달러에 매입했다. 규제 자본 비율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1.4%(추정치)로 전 분기 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전년 동기 말의 10.8% 대비 개선됐다. 주당 유형장부가치(TBV)는 12.2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FNB는 7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 자산은 510억 달러 규모이며, 1864년에 설립된 퍼스트 내셔널 은행(First National Bank of Pennsylvania)을 비롯한 자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상업은행, 소비자금융,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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