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지분 250만 달러 미만 등 규정 위반... 나스닥 청문회 요청해 유예 추진
데어 바이오사이언스(DARE BIOSCIENCE INC, NASDAQ:DARE)가 나스닥(Nasdaq) 시장으로부터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장폐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 통지를 받았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청문회를 요청하고 상장폐지 절차 유예를 신청할 계획이다.데어 바이오사이언스가 2026년 7월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시보고서(Form 8-K)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13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상장 규정 5550(b)를 준수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나스닥 측은 데어 바이오사이언스의 2026년 3월 31일 종료 분기 보고서(Form 10-Q)상 주주지분이 250만 달러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회사는 대안적 요건인 상장 증권 시장 가치 3500만 달러 이상 또는 계속 영업 순이익 50만 달러 이상 기준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회사의 보통주는 나스닥 청문회 패널에 청문회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데어 바이오사이언스는 기한 내에 나스닥 청문회 패널에 청문회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문회 요청이 접수되면 청문회 개최 후 패널의 결정이 내려지고, 패널이 부여할 수 있는 추가 연장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보통주의 거래 정지 및 상장폐지 조치는 유예된다.
다만 회사 측은 청문회 패널이 상장 유지를 위한 연장 요청을 승인할지 여부와 연장 기간이 주어지더라도 그 기간 내에 상장 요건을 다시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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