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3.61%로 상승, 총자산 47억 달러 기록
바 하버 뱅크셰어스(BAR HARBOR BANKSHARES, NYSE American:BHB)가 2026년 2분기 GAAP 기준 1520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0.91달러)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GAAP 순이익 1350만 달러(주당 0.81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코어 이익(Non-GAAP)은 1540만 달러(주당 0.92달러)로, 전분기 1470만 달러(주당 0.88달러) 대비 늘어났다.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61%를 기록하며 전분기 3.54% 대비 상승했다. 자산수익률(ROA)은 1.31%, 코어 자산수익률은 1.33%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6%, 코어 자기자본이익률은 11.30%로 집계됐다. 효율성 비율(Non-GAAP)은 55.76%로 전분기 56.92% 대비 개선됐다. 이와 함께 바 하버 뱅크셰어스 이사회는 주당 0.34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2026년 8월 20일 영업 마감 기준 주주에게 9월 18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2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6월 30일 종가 37.76달러 기준 연환산 배당수익률 3.60%에 해당한다.
2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47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 소폭 증가했다. 이는 대출 성장과 타행 이자수취예치금 증가에 기인했다. 총대출은 전분기 대비 2890만 달러 증가한 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출 성장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주도했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분기 중 5900만 달러의 신규 취급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030만 달러 증가했다. 상업 및 산업 대출도 1570만 달러 늘어났다. 반면 주택용 부동산 대출은 상환 등의 영향으로 1040만 달러 감소했다.
총예금은 39억 달러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1,893개의 신규 계좌 개설에 힘입어 비이자지급 요구불예금이 2680만 달러 증가했다. 총차입금은 전분기 대비 6550만 달러 늘어난 2억 8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출채권평가충당금(ACL)은 3220만 달러로 전분기 343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주당 장부가치는 전분기 32.13달러에서 32.80달러로 상승했으며, 주당 유형장부가치는 전분기 22.71달러에서 23.43달러로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살펴보면, 총이자 및 배당수익은 55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870만 달러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우즈빌 가런티 세이빙스 은행(Woodsville Guaranty Savings Bank) 인수로 편입된 1억 156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자산과 4억 134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자산 등이 기여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460만 달러에서 117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비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2650만 달러에서 2920만 달러로 270만 달러 증가했다. 정규직 직원이 전년 동기 455명에서 530명으로 늘어나면서 급여 및 복리후생비가 1680만 달러로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바 하버 뱅크셰어스는 100% 자회사인 바 하버 은행(Bar Harbor Bank & Trust)을 보유한 지주회사다. 1887년에 설립된 바 하버 은행은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등 북부 뉴잉글랜드 3개 주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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