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위해 보통주 154만여주 매입 후 1년 내 소각 예정
HDC는 자회사인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보통주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026년 7월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에 취득하는 예정 주식은 보통주식 154만 5595주다. 취득 예정 금액인 300억원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2026년 7월 22일의 보통주 종가인 1만 941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자기주식의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7월 24일부터 2026년 10월 23일까지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이 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주식 취득의 위탁투자중개업자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보통주식 15만 4559주로 제한되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취득예상기간 내에 매입한 자기주식을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각 일정은 추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이 보유한 자기주식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식 312만 7352주(지분율 4.75%)와 기타 취득 보통주식 9470주(0.01%)가 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2026년 7월 23일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이사회에는 독립이사 3명이 참석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은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되어 의결에 참여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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