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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어라인스, 2분기 매출 167억 달러로 사상 최대…연료비 압박 속 선방

GAAP 순이익 7100만 달러 기록…3분기 매출 16%~19%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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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MERICAN AIRLINES GROUP INC, NASDAQ:AAL)이 2026년 2분기 강력한 수요와 상업적 실행력에 힘입어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16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기업회계기준(GAAP)에 따른 순이익은 7100만 달러(주당 0.11달러)로 집계됐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9900만 달러(주당 0.1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급격히 상승한 연료비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다. 2분기 연료비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하며 22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항공권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이러한 연료비 부담의 약 50%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는 최근 연료 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3분기 연료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프리미엄 객실의 탑승객 단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일반석(Main Cabin) 단위 매출도 8.8% 늘었다. 국내선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선 단위 매출은 10.6% 증가했다. 국제선 노선 역시 대서양 노선 8.9%, 태평양 노선 15.1%, 라틴아메리카 노선 6.6%의 단위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운영 효율성 및 서비스 개선 측면에서는 2분기 공급량(Capacity)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가운데, 정시 도착율이 2.8%포인트 개선됐다. 회사는 2027년부터 항공기 내에 스타링크 고속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필라델피아에서 부다페스트와 프라하, 댈러스-포트워스(DFW)에서 아테네로 가는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했으며, 미국 항공사 최초로 마이애미-카라카스(베네수엘라)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멤버십 프로그램인 'AAdvantage'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씨티(Citi)와의 제휴 신용카드 이용액은 8% 성장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는 2분기 말 기준 총 113억 달러의 가용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0%에서 19.0% 사이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평균 연료 가격은 갤런당 약 3.75달러로 예상된다. 연료비 상승 영향을 반영해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0.65달러에서 0.65달러 사이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은 미국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매일 60개국 350개 이상의 목적지로 6000회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연간 2억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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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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