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0.10달러 분기 배당금 선언, 59분기 연속 배당 달성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본사를 둔 프리미스 파이낸셜(Primis Financial Corp., NASDAQ: FRST)은 2026년 7월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주주 귀속 순이익이 940만 달러(주당 희석이익 0.3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240만 달러(주당 희석이익 0.10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순이익은 1670만 달러(주당 희석이익 0.68달러)로, 전년 동기 2510만 달러(주당 희석이익 1.01달러) 대비 감소했다. 또한 프리미스 파이낸셜 이사회는 주당 0.10달러의 분기별 현금 배당금을 선언했다. 이번 배당금은 2026년 8월 7일 기준 주주들에게 8월 21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회사의 59분기 연속 배당이다.2분기 순이자이익(Net Interest Income)은 3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520만 달러 대비 34.1%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은 전년 동기 2.86%에서 3.45%로 개선됐다. 비이자이익(Noninterest Income)은 2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8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여기에는 베어링 인슈어런스(Bearing Insurance) 매각에 따른 세전 이익 590만 달러가 포함됐다. 반면 비이자비용(Noninterest Expense)은 38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19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비이자비용에는 모기지 관련 소송 합의금 110만 달러 등이 포함됐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코어 커뮤니티 은행(Core Community Bank) 부문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24개 지점을 운영하며 회사 전체 자산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코어 은행의 대출 파이프라인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1억 5800만 달러로 지난 3월 31일 기준 1억 2300만 달러 대비 28% 증가했다. 프리미스 모기지(Primis Mortgage) 부문은 2분기 4억 2100만 달러의 모기지 취급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으며, 세전 이익은 2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했다. 모기지 웨어하우스(Mortgage Warehouse) 대출 잔액은 5억 4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5% 급증했다. 파나시아 파이낸셜(Panacea Financial) 부문의 대출 잔액은 6억 1700만 달러(매각 대기 대출 포함)를 기록했다.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예금 잔액은 약 10억 달러로 집계됐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 미국 중소기업청(SBA) 보증분을 제외한 부실자산(NPA) 비율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의 1.45%로, 지난 3월 31일 기준 2.35% 및 전년 동기 1.90% 대비 개선됐다. 총 부실자산은 6300만 달러로 전분기 1억 달러 대비 37% 감소했다. 2분기 신용손실충당금(Provision for credit losses)은 5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약 530만 달러는 특정 비소득여신(nonaccrual credit)에 대한 특별 적립금으로 할당됐다. 대출채권 평가충당금 비율은 총대출의 1.33%를 기록했다.
프리미스 파이낸셜은 코어 통합 이니셔티브(Core Consolidation Initiative)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총 610만 달러의 수익 개선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2026년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프리미스 파이낸셜의 총자산은 44억 달러, 총대출은 35억 달러, 총예금은 34억 달러 규모다. 자회사인 프리미스 은행(Primis Bank)을 통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주에서 개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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