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S비율 제고 목적 운영자금 조달... 5년·10년 콜옵션 조건
iM금융지주가 1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2026년 7월 27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사채는 제13회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신종자본증권이다.이번 자금 조달의 목적은 기타기본자본 확충을 통한 BIS자기자본비율 제고다. 확보한 자금 1000억원은 회사의 채무상환자금과 운영자금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발행 예정 금액인 1000억원은 이사회 결의에 따른 한도이며 향후 진행될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역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시장 금리를 반영해 확정된다.
사채의 만기는 영구적인 형태이나 발행일로부터 5년 또는 10년이 경과한 시점에 발행회사가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된다. 중도상환은 금융감독원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사채 발행 방식은 공모를 원칙으로 하나 시장 상황과 투자자 수요 등 제반 여건에 따라 사모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될 수도 있다. 청약일과 납입일 등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iM금융지주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본 사채의 원리금 전액이 영구적으로 상각된다. 이 상각 효력은 사유 발생일로부터 제3영업일이 되는 날에 발생하며 부도 사유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번 발행을 결정한 이사회는 2026년 7월 27일에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9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위원 참석 여부는 공시되지 않았다. 대표주관회사는 추후 확정 시 재공시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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