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순이익 1800만 달러... 국립은행 전환 조건부 승인 획득
셔멍 파이낸셜(CHEMUNG FINANCIAL CORP, NASDAQ:CHMG)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순이익은 88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8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안정적인 예금 기반과 자산관리 부문의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2분기 총자산수익률(ROAA)은 1.27%, 자기자본수익률(ROAE)은 13.19%로 집계됐다.2026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800만 달러, 누적 EPS는 3.73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ROAA는 1.32%, ROAE는 13.71%다. 특히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 3.67%를 기록하며 전분기(3.60%) 대비 7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NIM은 3.63%로 나타났다. 이자수익자산 수익률은 5.18%로 5bp 상승한 반면, 자금조달비용은 1.67%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과 예금 부문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대출 규모는 23억 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예금 규모는 23억 64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대비 9330만 달러(4.1%) 증가했다. 이 중 비이자부 예금은 5740만 달러(9.2%) 늘어나며 예금 증가를 견인했다. 신탁 및 자산관리 부문의 운용 및 관리 자산(AUM/AUA) 규모는 25억 달러에 달했다. 자산관리 그룹의 상반기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만 달러(8.1%) 증가한 6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총 대출 대비 대손충당금(ACL) 비율은 1.07%이며, 총 대출 대비 부실대출(NPL) 비율은 0.39%로 나타났다. 또한 셔멍 파이낸셜은 뉴욕주 공인 신탁회사에서 국립은행으로의 헌장 전환에 대해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주 환원 정책과 관련해 회사는 2025년 중 분기 배당금을 주당 0.03달러(9.7%) 인상한 0.34달러로 책정했다. 또한 2021년 1월에 발표한 25만 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총 4만 9184주를 매입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시가총액은 3억 6080만 달러이며, 주당 장부가치는 55.88달러, 주당 무형자산 제외 장부가치는 51.37달러다.
셔멍 파이낸셜은 뉴욕주 엘마이라에 본사를 둔 28억 달러 규모의 금융 서비스 지주회사다. 1833년에 설립되어 뉴욕주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소유 및 관리 커뮤니티 은행인 셔멍 캐널 트러스트 컴퍼니(Chemung Canal Trust Company)를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뉴욕과 펜실베이니아의 14개 카운티에서 3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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