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지리공간 데이터 및 AI 기반 드론 방어 기술 기업... '모르페우스' 기술 주목
맥킨리 애퀴지션(McKinley Acquisition Corporation, NASDAQ:MKLY)이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방어 기술 기업 스페이스-아이즈(Space-Eyes, Inc.)와의 합병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양사 경영진의 방송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했다. 맥킨리 애퀴지션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 같은 내용의 합병 관련 공시를 제출했다.스페이스-아이즈는 실시간 지리공간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해상 감시, 산불 추적, 드론 방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인 '모르페우스(Morpheus)'는 기존의 전파방해(재밍) 방식과 달리, 드론의 통신 프로토콜을 해킹해 제어권을 직접 확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드론을 안전하게 착륙시키거나 적에게 되돌려 보낼 수 있다.
해킹 기반 대드론 기술 '모르페우스' 주목
지난 7월 31일 미국 방송 프로그램 '저스트 더 뉴스(Just The News)'에 출연한 제이튼 S. 베인스(Jayton S. Baines) 스페이스-아이즈 CEO는 "모르페우스 기술을 통해 드론 조종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수초마다 한 대씩 군집 드론을 해킹해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인스 CEO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대응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광섬유 드론을 막기 위해 초음파 음향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해저 드론 분야로의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같은 날 인터뷰에 참여한 아담 둘리(Adam Dooley) 맥킨리 애퀴지션 이사회 의장은 "스페이스-아이즈의 기술은 주변 군사 장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드론을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미국 국방 및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동맹국들의 안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터 라이트(Peter Wright) 맥킨리 애퀴지션 CEO 역시 "정부가 대드론 솔루션 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페이스-아이즈는 더 빠르고 저렴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합병 통한 나스닥 상장 추진
스페이스-아이즈는 지난 2019년 미국 우주군(Space Force) 창설 당시 공군연구소(AFRL)가 주관한 첫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8개 기업 중 하나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스페이스-아이즈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통합 법인의 보통주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맥킨리애퀴지션 #MKLY #스페이스아이즈 #인수합병 #대드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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