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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매트릭스, 에오스 세놀리틱스와 합병 추진…9월 10일 주총 개최

합병 후 사명 '에오스 세놀리틱스'로 변경, 나스닥 티커 'MTXL'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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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 의약품 개발 기업 풀매트릭스(PULMATRIX INCORPORATED, NASDAQ:PULM)가 에오스 세놀리틱스(Eos SENOLYTIX, Inc., 이하 Eos)와의 합병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합병이 완료되면 풀매트릭스의 사명은 '에오스 세놀리틱스'로 변경되며, 나스닥 거래 티커도 기존 'PULM'에서 'MTXL'로 바뀔 예정이다.

합병 비율 및 지분 구조

합병 계약에 따라 풀매트릭스는 Eos 주주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보통주 5491만 1207주를 발행하고, 신규 워런트와 옵션 및 주식보상(RSU) 등을 위해 2033만 4159주를 추가하여 총 7524만 5366주의 보통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합병 직후 기존 풀매트릭스 주주들은 합병법인의 지분 약 6%를 보유하게 되며, 나머지 94%는 Eos 주주들이 보유하게 된다.

이번 합병에서 Eos의 합병 전 기업 가치는 1억 달러로 평가됐다. 여기에 예상 자금 조달액 1800만 달러와 풀매트릭스 시리즈 B 우선주 투자액 100만 달러가 더해졌다. 이 같은 가치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된 풀매트릭스의 6% 지분 가치는 약 785만 달러 수준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합병법인은 나스닥 규정상 '지배기업(controlled company)'에 해당하게 된다. Eos의 단독 주주인 세노테라퓨틱스(SENOTHERAPEUTIX, Inc.)가 합병법인 보통주 의결권의 50% 이상을 보유할 예정이며, 합병법인의 CEO로 예정된 케빈 슬라윈(Kevin Slawin)이 세노테라퓨틱스 의결권의 과반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지배기업으로 분류되면 일부 기업지배구조 요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주총회 안건 및 합병 조건

오는 9월 10일 오전 8시 30분(동부 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합병을 위한 주식 발행 승인(제1호 안건), 2대 1에서 10대 1 비율 범위 내의 주식 병합 승인(제2호 안건), 수권주식 수를 기존 2억 주에서 2억 5000만 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승인(제3호 안건) 등이 논의된다. 합병이 완료되려면 이 세 안건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주총 의결권을 갖는 기준일은 지난 7월 30일이다.

합병의 최종 완료를 위해서는 Eos가 합병 종결 시점까지 자금 조달 거래를 통해 최소 1300만 달러의 총 현금 유입액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단, 500만 달러 이하의 브릿지 파이낸싱 자금은 이 계산에서 제외된다. 양사 이사회는 이미 합병 계약을 승인하고 주주들에게 찬성 표결을 권고했다.

풀매트릭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프레이밍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노화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표적으로 하여 건강 수명을 개선하는 치료제 분야인 '제로테라퓨틱스(gerotherapeutics)'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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