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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머신스, 심우주 통신 기업 '군힐리'·'콤샛' 인수 완료

지상국 네트워크 강화로 향후 달 탐사 미션 역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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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기술 및 인프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NC, NASDAQ:LUNR)가 영국과 미국의 심우주(deep space)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인 군힐리 어스 스테이션(Goonhilly Earth Station Limited, 이하 군힐리)과 콤샛(COMSAT LLC) 인수를 완료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상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주 데이터 네트워크의 통신, 데이터 전송, 위치·항법·시각(PNT) 서비스 용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군힐리와 콤샛이 보유한 민간, 상업, 정부 고객층을 흡수해 인접 산업으로의 영역 확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향후 달 탐사 미션에 지상국 네트워크 활용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과거 IM-1 및 IM-2 미션에서 군힐리의 지상국 역량을 통합해 활용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예정된 IM-3 미션과 알투스-1(Altus-1) 미션에도 이번에 확장된 우주 데이터 네트워크와 군힐리 지상 시스템을 투입할 예정이다.

IM-3 미션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알투스-1 미션은 NASA와의 근지구 우주 네트워크 서비스(Near Space Network Services) 계약에 따라 회사의 첫 번째 달 데이터 중계 위성을 발사하는 프로젝트다.

스티브 알테무스(Steve Altemus)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경영자(CEO)는 "군힐리와 콤샛을 통합함으로써 검증된 지상 자산과 연결된 심우주 역량으로 우주 인프라를 확장하게 됐다"며 "통신, 데이터 전송 및 PNT 서비스 용량을 늘려 고객들이 달 기지 및 증가하는 상업·민간·국제 달 활동에서 더 복잡한 작업을 더 신속하고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상업, 민간, 국가 안보 고객을 위해 우주선을 제작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하며 인프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주 인프라 기업이다.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우주선을 제작했으며, 260킬로그램 이상의 탑재체를 달 표면에 인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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