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5% 늘어난 5억 5500만 달러…연간 조정 EBITDA 최대 4억 달러 전망
오픈레인(OPENLANE, Inc., NYSE:OPLN)이 2026년 2분기 강력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드라인)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억 5500만 달러, 순이익은 33% 증가한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 기간 총 거래액(GMV)은 약 10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급증했다. 마켓플레이스 상용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났고, 미국 딜러 차량 판매량이 31% 성장한 데 힘입어 전체 마켓플레이스 딜러 차량 판매량도 13% 증가했다.
2분기 매출 5억 5500만 달러 기록
구체적인 매출 항목을 보면 경매 및 관련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억 5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매입 차량 판매 매출은 1억 1490만 달러, 금융 매출은 1억 730만 달러, SaaS 및 기타 매출은 7340만 달러로 집계됐다.2분기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억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금융 부문인 AFC가 460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기여하며 마켓플레이스 성장을 뒷받침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실적 전망치 일제히 상향
오픈레인은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1억 4700만~1억 6400만 달러에서 1억 6300만~1억 7600만 달러로 높여 잡았다. 조정 EBITDA 전망치 역시 기존 3억 6500만~3억 8500만 달러에서 3억 8500만~4억 달러로 상향했다.희석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기존 1.09~1.23달러에서 1.23~1.33달러로, 조정 영업 EPS 전망치는 기존 1.28~1.42달러에서 1.40~1.5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회사 측은 지난 5월에 완료된 시리즈 A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실적을 반영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전망치는 6월 전환을 가정했었다.
피터 켈리(Peter Kelly) 오픈레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의 강력한 성과는 회사가 구축한 강력한 성장 엔진을 입증한다"며 "상용차 비즈니스가 리스 만료 전환의 초기 단계 수혜를 보고 있으며, 미국 딜러 물량이 30% 이상 성장해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오픈레인은 자동차 제조업체, 딜러, 렌터카 회사, 플릿 운영사, 금융기관 등을 구매자와 판매자로 연결하는 중고차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카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우루과이, 필리핀 등에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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