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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로, 2분기 매출 17.6% 증가…연간 실적 전망치 일제히 상향

반도체 및 항공우주 수요 호조로 호실적 기록, 주당 0.32달러 분기 배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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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술 기업 엔프로(ENPRO INC, NYSE:NPO)는 지난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3억 38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710만 달러로 전년 동기(2640만 달러) 대비 2.7% 늘어났으며, 조정 EBITDA는 22.2% 증가한 86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27달러로 전년 동기의 1.25달러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간 실적 전망치 일제히 상향

엔프로는 이 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드라인)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0%~14%에서 14%~16%로 높여 잡았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 3억 1500만~3억 3000만 달러에서 3억 3000만~3억 4000만 달러로 상향했으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기존 8.85~9.50달러에서 9.30~9.80달러로 올렸다.

에릭 벨랑쿠르(Eric Vaillancourt) 엔프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산업의 수요 가속화와 실링 테크놀로지 부문의 견고한 유기적 성장, 최근 인수한 기업들의 기여에 힘입어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첨단 칩 생산을 지원하는 제품 및 솔루션 수요가 여전히 건강하며, 하반기에는 어드밴스드 서피스 테크놀로지(AST) 부문의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및 항공우주 수요가 실적 견인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실링 테크놀로지(Sealing Technologie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2억 162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항공우주 솔루션의 강세와 미국 내 일반 산업 시장의 두 자릿수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북미 지역의 상용차 수요 둔화와 유럽 시장의 부진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EBITDA는 13.3% 증가한 7170만 달러를 나타냈다.

어드밴스드 서피스 테크놀로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1억 22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첨단 정밀 세정 솔루션의 강력한 성과와 반도체 자본 장비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주요 성장 동력이었다. 이 부문의 조정 EBITDA는 48.5% 급증한 29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430bp(1bp=0.01%포인트) 상승한 23.9%를 달성했다.

엔프로는 올해 상반기 동안 9090만 달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2950만 달러의 자본 지출을 차감한 잉여현금흐름은 6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총부채는 5억 7550만 달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700만 달러다. 한편 엔프로는 지난 7월 30일 주당 0.32달러의 정기 분기 배당을 선언했으며, 이는 오는 9월 16일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엔프로는 반도체, 산업 공정, 상용차, 지속 가능한 발전, 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제약 등 다양한 최종 시장에서 필수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하는 선도적인 산업 기술 기업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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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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