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현금흐름 1억 2980만 달러로 급증…48분기 연속 배당 실시
웨스트레이크 케미컬 파트너스(WESTLAKE CHEMICAL PARTNERS LP, NYSE:WLKP)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모회사와의 신용공여 계약 만기를 2031년 7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분기 배당금은 유닛당 0.4714달러로 책정되어 48분기 연속 배당을 이어갔다.2분기 파트너십 귀속 순이익은 1,420만 달러(주당 0.40달러)로, 전년 동기의 1,46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2,98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10만 달러) 대비 1억 2,070만 달러 급증했다. 회사 측은 전년도 'Petro 1' 정기보수 완료에 따른 유지보수 자본 지출 감소와 생산 및 판매량 증가가 현금흐름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신용공여 만기 2031년까지 연장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한 조치도 단행됐다. 파트너십과 자회사 웨스트레이크 케미컬 옵코(Westlake Chemical OpCo LP, 이하 OpCo)는 지난 7월 8일 웨스트레이크 코퍼레이션(Westlake Corporation)과 체결한 선순위 무담보 회전 신용공여 계약의 만기일을 2031년 7월로 연장하는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이와 함께 이사회는 2분기 보통 유닛당 0.4714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승인했다. 이번 배당은 오는 8월 28일, 8월 13일 기준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회사는 48분기 연속 배당을 달성했다. 최근 12개월 기준 배당 커버리지 비율은 1.04배로, 지난 1분기 말의 1.00배보다 상승했다.
장마크 길슨(Jean-Marc Gilso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틸렌 가격 상승과 웨스트레이크와의 에틸렌 판매 계약 덕분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며 2분기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OpCo는 에틸렌 생산량의 95%를 웨스트레이크에 파운드당 0.10달러의 고정 마진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있다.
웨스트레이크 케미컬 파트너스는 웨스트레이크 코퍼레이션이 에틸렌 생산 시설 등의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자회사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켄터키주 캘버트 시티와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 위치한 에틸렌 생산 시설 3곳과 에틸렌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OpCo의 지분 22.8%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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