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하트·낸시 노백 이사 합류…기존 이사 2명은 사임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 INC, NASDAQ:MARA)가 전력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 분야의 전문가인 크레이그 하트(Craig Hart)와 낸시 노백(Nancy Novak)을 신임 사외이사로 임명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8월 1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이번 신임 이사 임명과 함께 기존 이사회 멤버였던 바바라 험프턴(Barbara Humpton)과 조지 안툰(Georges Antoun)은 계획된 이사회 전환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1일부로 사임했다. 이번 이사회 개편 이후에도 마라 홀딩스의 이사회는 총 7명 규모를 유지하며, 이 중 6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에너지 및 데이터 센터 전문가 영입
크레이그 하트 신임 이사는 현재 애비뉴 캐피털 그룹(Avenue Capital Group)의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글로벌 에너지·전력 공동 책임자로 재직하며 민간 전력 전략을 이끌고 있다. 그는 에너지 분야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전력 생산, 에너지 인프라, 기업 전략, 재무 및 사모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애비뉴 캐피털 합류 전에는 US 파워 제너레이팅 컴퍼니(US Power Generating Company)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낸시 노백 신임 이사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개발 및 디지털 인프라 혁신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컴퍼스 데이터센터(Compass Datacenters)에서 최고혁신책임자(CIO)를 역임하며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 개발과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주도했다. 현재는 심스 리미티드(Sims Limited)와 웨스턴 솔루션스(Weston Solutions)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 전략 강화 추진
프레드 틸(Fred Thiel) 마라 홀딩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하트 이사의 전력 시장 및 에너지 투자 경험과 노백 이사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전문성은 회사가 디지털 인프라 전략을 추진하고 비트코인 채굴 사업의 강력한 기반을 다지는 데 가치 있는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마라 홀딩스는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잉여 에너지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전력망 균형을 맞추는 디지털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인공지능(AI)부터 에지 컴퓨팅에 이르는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수요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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