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회사 아드트란 네트워크 소송 최종 판결 2027~2028년 지연 전망…2분기 퇴출 보상금 1380만 달러 지급
애드트랜(ADTRAN Holdings, Inc., NASDAQ: ADTN)이 기존 웰스파고 은행과의 신용계약을 해지하고 JP모건 체이스 은행과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신용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독일 자회사 아드트란 네트워크(Adtran Networks SE) 주주들이 제기한 퇴출 보상금 관련 소송의 최종 판결이 2027년 말 또는 2028년까지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 21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JP모건과 3억 5000만 달러 신용계약 체결
공시에 따르면 애드트랜은 지난 7월 21일 웰스파고 은행(Wells Fargo Bank, National Association) 등이 참여한 기존 신용계약을 해지하고 관련 원금을 전액 상환했다. 동시에 JP모건 체이스 은행(J.P. Morgan Chase Bank, N.A.)과 5년 만기,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신용계약(New Credit Agreement)을 체결했다.독일 자회사 보상금 지급 및 소송 전망
한편, 애드트랜은 지배주주로서 독일 자회사 아드트란 네트워크 주주들과 맺은 지배 및 손익이전계약(DPLTA)에 따른 주식 매수(Exit Compensation) 현황도 공개했다.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동안 각각 약 40만 주와 60만 주의 아드트란 네트워크 주식이 회사에 인도되었으며, 이에 따라 총 약 117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1380만 달러)의 퇴출 보상금이 지급되었다.아드트란 네트워크의 일부 소수 주주들은 독일 마이닝겐 지방법원(Regional Court Meiningen)에 퇴출 보상금 액수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애드트랜 측은 해당 법원이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았으며, 판결 이후 항소 가능성이 높아 2027년 말 또는 2028년까지는 최종 결정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모든 소수 주주가 퇴출 보상금을 선택할 경우 회사가 지급해야 할 총 보상금 규모는 올해 6월 30일 환율 및 누적 이자 기준 약 2억 9260만 유로(약 3억 3420만 달러)에 달한다.
애드트랜은 전 세계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민간 기업,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음성, 데이터, 비디오 및 인터넷 통신을 지원하는 개방형 분산 네트워킹 및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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