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버트 수석 부사장, 21년 근무 마치고 은퇴…후임 캐바노는 9월 1일 취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NYSE:JNJ)은 제니퍼 타우버트(Jennifer Taubert) 이노베이티브 메디신(Innovative Medicine) 부문 글로벌 회장 겸 수석 부사장이 은퇴한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후임으로는 톰 캐바노(Tom Cavanaugh) 현 이노베이티브 메디신 북미 지역 그룹 회장이 임명됐다. 캐바노 신임 수석 부사장은 오는 9월 1일자로 존슨 앤드 존슨 집행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이다.은퇴를 선언한 타우버트 수석 부사장은 존슨 앤드 존슨에서 21년 이상 근무하며 회사의 제약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이노베이티브 메디신 사업은 연간 매출 60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타우버트 수석 부사장은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공급을 가속화했으며, 포춘(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신임 수석 부사장에 톰 캐바노 임명
후임으로 임명된 캐바노 신임 수석 부사장은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2017년 존슨 앤드 존슨에 합류한 이후 종양학, 면역학, 글로벌 상업 전략 부문에서 고위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존슨 앤드 존슨 합류 전에는 글로벌 제약사 셀진(Celgene)에서 약 15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제품 개발, 글로벌 의학 학술,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호아킨 두아토(Joaquin Duato) 존슨 앤드 존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톰 캐바노가 우리 비즈니스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검증된 성장 실적과 인재 육성에 대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 시스템, 그리고 회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은퇴하는 타우버트 수석 부사장에게는 "그의 비전과 리더십, 헬스케어 혁신에 대한 헌신이 회사의 성장기를 정의하고 미래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존슨 앤드 존슨은 이노베이티브 메디신과 메드테크(MedTech)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질병의 예방, 치료 및 완치를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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