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직과 합작법인 설립해 지분 41.5% 확보 예정…800만 달러 규모 항공기 매각도 추진
레이도스 홀딩스(LEIDOS HOLDINGS INC, NYSE:LDOS)가 보안 기업 솔루션 및 산업 자동화(SES) 사업부를 매각하고 신설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관련 자산 약 9억 3500만 달러를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했다. 지난 4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레이도스는 사모펀드 알타리스(Altaris, LLC)의 계열사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SES 사업부를 분할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합작법인은 알타리스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아날로직 코퍼레이션(Analogic Corporation)과 SES 사업부를 결합하여 설립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레이도스는 합작법인의 지분 41.5%를 보유하게 되며, 알타리스가 58.5%의 지배 지분을 갖게 된다. 거래 종결은 2026 회계연도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레이도스는 이번 분기 재무제표에 SES 사업부 관련 자산 9억 3500만 달러와 부채 1억 6300만 달러를 각각 매각예정자산과 매각예정부채로 분류했다. 매각예정자산에는 재고자산 2억 5000만 달러, 영업권 3억 3700만 달러, 무형자산 1억 1200만 달러 등이 포함됐다. 거래가 완료되면 레이도스는 SES 사업부를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하고, 보유 지분 41.5%를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으로 회계처리할 예정이다.
항공기 추가 매각 및 계약 추정치 변경 효과
이와 함께 레이도스는 보유 중인 항공기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자산 800만 달러를 유형자산에서 매각예정자산으로 재분류했다. 해당 항공기 매각 역시 2026 회계연도 하반기 중에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한편, 레이도스는 cost-to-cost 방식을 적용하는 장기 계약들의 추정치 변경으로 인해 이번 2분기(7월 3일 종료) 세전이익이 순수하게 2600만 달러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4600만 달러의 유리한 영향과 2000만 달러의 불리한 영향이 교차했다. 이는 희석 주당순이익(EPS)을 약 0.15달러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에 1700만 달러의 긍정적 영향과 주당 0.10달러의 이익 증가 효과를 미쳤다.
레이도스 홀딩스는 정부 및 상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및 미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선도 기업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5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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