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매출 78% 증가, 상반기 영업 현금흐름도 89% 늘어난 480만 달러 기록
클라우드 통신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 크레센도(CREXENDO INC, NASDAQ:CXDO)가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4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서비스 매출의 급증과 최근 단행한 ESI 인수의 긍정적 효과에 힘입은 결과다.ESI 인수와 서비스 매출 급증이 견인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서비스 매출이 1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제품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솔루션 매출은 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매출 성장과 함께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2360만 달러를 기록했다.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110만 달러(주당 0.03달러)로, 전년 동기의 120만 달러(주당 0.04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전년 동기 290만 달러에서 410만 달러(주당 0.12달러)로 증가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280만 달러에서 46% 증가한 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현금흐름 개선 및 AI 서비스 전망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45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GAAP 순이익은 160만 달러로 전년 동기(240만 달러)보다 줄었으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250만 달러에서 89% 증가한 48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금 창출력을 입증했다.제프 콘(Jeff Korn) 크레센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이번 분기에 11개의 신규 플랫폼 고객을 확보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2개) 대비 큰 성장을 이뤘다"며 "최근 진행한 ESI 인수가 매출 개선과 고객 기반 강화에 기여하며 통합 작업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출시한 AI 서비스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2027년에는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크레센도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828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 기준 3137만 8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이는 상반기 중 기업 인수를 위해 2620만 9000달러의 투자 현금이 사용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총 자산은 1억 103만 8000달러, 총 부채는 2292만 5000달러로 집계됐다.
크레센도는 기업용 클라우드 통신 플랫폼,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UCaaS), 비디오 협업 및 관리형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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