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포지' 매출 91% 증가한 5470만 달러...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및 하반기 임상 결과 발표 기대
신닥스 파머슈티컬스(SYNDAX PHARMACEUTICALS INC, NASDAQ:SNDX)가 주요 치료제의 강력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92% 급증한 매출을 기록하고 순손실을 크게 줄였다. 신닥스는 2026년 2분기 총매출이 727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3795만 8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기간 순손실은 4936만 3000달러(주당 0.5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184만 7000달러(주당 0.83달러)의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을 축소했다.레뷰포지·닉팀보 매출 호조
제품별로는 메닌 억제제 '레뷰포지(Revuforj, 성분명 레부메닙)'의 2분기 순매출이 54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파트너사인 인사이트(Incyte)가 판매하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치료제 '닉팀보(Niktimvo, 성분명 아사틸리맙-csfr)'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60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신닥스가 수령한 닉팀보 관련 협력 매출은 1808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신닥스는 닉팀보 공동 상업화 계약에 따라 순상업이익(순매출에서 매출원가 및 상업비용을 차감한 금액)의 50%를 배분받는다.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를 위한 레뷰포지와 표준 치료제 병용 임상 시험 관련 지출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6222만 7000달러에서 6803만 6000달러로 증가했다. 반면 판매비와 관리비(SG&A)는 지난해 2분기 레뷰포지와 닉팀보 출시로 발생했던 초기 마케팅 비용이 올해 같은 기간에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전년 동기 4380만 5000달러에서 4153만 9000달러로 감소했다. 6월 30일 기준 신닥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 및 장기 투자 자산은 총 5억 7507만 7000달러다.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및 임상 일정
신닥스는 최근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임상 계획도 공개했다. 지난 7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를 위한 돌연변이 선택적 EGFR 억제제 'SNDX-4321'과 골수섬유증(MF)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메닌 억제제 'SNDX-62122'를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SNDX-432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2027년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4분기 중 특발성 폐섬유증(IPF)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사틸리맙의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신닥스 파머슈티컬스는 혁신적인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단계의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메닌 억제제 레뷰포지와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용 단클론 항체 닉팀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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