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비 9.4% 증가한 4억 4379만 달러... 홋 마덴 프로젝트 지분도 처분
귀금속 광산 기업 SSR 마이닝(SSR MINING INC, NASDAQ:SSRM)이 2026년 2분기 매출 4억 4379만 8000달러, 영업이익 1억 9167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4억 545만 5000달러) 대비 9.45%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1억 6807만 6000달러) 대비 14.04% 늘어났다. 계속영업순이익은 1억 3701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3198만 3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중단영업손실을 반영한 주주 귀속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9007만 5000달러) 대비 8.0% 증가한 9728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튀르키예 금광 지분 15억 달러에 매각 완료
회사는 지난 6월 24일 튀르키예에 위치한 쵭레르(Çöpler) 금광 및 관련 자산의 지분 80%를 젠기즈 홀딩(Cengiz Holding A.Ş.) 및 그 계열사에 약 15억 달러의 현금을 받고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 매각에 따라 쵭레르 광산의 실적은 중단영업으로 소급 분류되었으며,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단영업손실에 쵭레르 매각 관련 손실 3억 3743만 1000달러를 반영했다.이와 함께 회사는 지난 5월 18일 홋 마덴(Hod Maden) 개발 프로젝트를 보유한 아르트민(Artmin) 지분 20%를 리디아 마인스(Lidya Madencilik Sanayi ve Ticaret A.Ş)에 매각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가는 해당 프로젝트 전체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4.0%에 해당하는 순제련회수금(NSR) 로열티 권리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회사는 프로젝트 운영사에서 사임했으며 지배력 상실에 따라 아르트민을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탈연결화)했다. 이 과정에서 1747만 4000달러의 탈연결화 손실이 발생했으며, 해당 지분 매각은 이후 7월 17일에 최종 완료되었다.
미국·아르헨티나 광산 매출 호조
2분기 주요 광산별 매출을 보면, 미국 네바다주의 마리골드(Marigold) 광산이 1억 2737만 6000달러, 미국 콜로라도주의 크리플 크릭 앤 빅터(Cripple Creek & Victor) 광산이 1억 2909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의 시비(Seabee) 광산은 6531만 1000달러, 아르헨티나 후후이주의 푸나(Puna) 광산은 1억 2201만 7000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SSR 마이닝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미주 지역에서 금, 은, 구리, 납, 아연 등을 생산하는 귀금속 광산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해 있으며,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TSX)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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