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억 1400만 달러 기록…하반기 유전자 치료제 2종 FDA 승인 결정 예정
울트라제닉스 파머슈티컬(ULTRAGENYX PHARMACEUTICAL INC, NASDAQ:RARE)은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2027년 흑자 전환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울트라제닉스의 2분기 총 매출은 2억 1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700만 달러 대비 약 28%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크리스비타(Crysvita) 매출이 1억 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도졸비(Dojolvi) 매출은 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브키자(Evkeeza)와 멥세비(Mepsevii) 매출은 각각 2100만 달러,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순손실은 9200만 달러(주당 0.90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억 1500만 달러(주당 1.17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총 영업비용은 2억 8900만 달러였으며, 여기에는 3400만 달러의 비현금성 주식 보상 비용이 포함됐다.
하반기 신약 승인 및 임상 데이터 발표 모멘텀 대기
울트라제닉스는 올해 하반기 두 건의 유전자 치료제 신약 승인(PDUFA) 목표일과 주요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어 사업적 전환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당원병 1a형(GSDIa) 치료제 후보물질 'DTX4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는 오는 8월 23일에 결정되며, 산필리포 증후군 A형(MPS IIIA) 치료제 후보물질 'UX111'의 가속 승인 여부는 9월 19일로 예정돼 있다.또한 엔젤만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GTX-102'의 임상 3상(Aspire) 데이터가 오는 9월 또는 10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윌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UX701'의 임상 2/3상(Cyprus2+) 데이터 역시 올해 4분기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재확인 및 재무 현황
회사는 2026년 연간 총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과 동일한 7억 3000만~7억 6000만 달러로 유지했다. 이 가이던스에는 향후 출시될 신제품의 잠재적 매출은 제외됐다. 연간 연구개발(R&D) 및 판매관리비(SG&A) 합산 비용은 전년 대비 보합 또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2026년 6월 30일 기준 울트라제닉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4억 3600만 달러다. 2분기 동안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9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울트라제닉스 파머슈티컬은 심각한 희귀 및 극희귀 유전 질환 치료제 개발과 상업화에 집중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고 명확한 생물학적 기전을 가진 질환을 표적으로 다양한 승인 약물 및 치료제 후보물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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