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GAAP 운영이익 4억 8800만 달러로 증가…총 운용자산 1조 1750억 달러 기록
에퀴터블 홀딩스(EQUITABLE HOLDINGS INC, NYSE:EQH)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주들의 승인을 받은 코어브릿지 파이낸셜(Corebridge Financial)과의 합병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에퀴터블 홀딩스는 지난 7월 30일 주주총회에서 코어브릿지 파이낸셜과의 합병 안건이 주주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마크 피어슨(Mark Pearso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어브릿지와의 합병을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는 동시에 강력한 재무 실적을 달성했다"며 "합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거래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병은 완료 즉시 주당순이익(EPS)과 현금 창출력을 높이고, 2028년 말까지 연간 실행 기준 10% 이상의 이익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순손실 기록 속 비GAAP 운영이익은 성장
회사의 2분기 순손실은 4억 5300만 달러(주당 1.68달러)로, 전년 동기 3억 4900만 달러(주당 1.21달러)의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반면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비GAAP(Non-GAAP) 운영이익은 4억 8800만 달러(주당 1.7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3억 5200만 달러(주당 1.10달러)보다 증가했다. 특정 항목(notable items) 1400만 달러를 조정한 비GAAP 운영이익은 5억 100만 달러(주당 1.75달러)로 집계됐다.2분기 말 기준 총 운용 및 관리자산(AUM/A)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 17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시장 호조와 함께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유기적 성장을 거둔 결과다. 사업 부문별 순유입액은 은퇴(Retirement) 부문 17억 달러,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부문 20억 달러, 자산운용(AllianceBernstein, AB) 부문 8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지속
에퀴터블 홀딩스는 이번 분기에 주주들에게 총 4억 4900만 달러를 환원했다. 이 중 분기 현금 배당은 8300만 달러였으며, 자사주 매입은 3억 6600만 달러 규모였다. 올해 상반기 주주환원율(payout ratio)은 70%를 기록했으며, 연간 목표치인 60~70%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18억 달러의 현금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 최대 9억 달러 규모의 보험 자회사 배당금 지급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확보했다.1859년에 설립된 에퀴터블 홀딩스는 에퀴터블(Equitable), 얼라이언스번스틴(AllianceBernstein), 에퀴터블 어드바이저스(Equitable Advisors) 등의 자회사를 둔 금융 서비스 지주회사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퇴 설계, 자산 관리, 투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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