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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먼 코닥, 2분기 흑자 전환… 매출 3억 1100만 달러 기록

2분기 순이익 1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우선주 개정 및 부채 조기 상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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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 CO, NYSE:KODK)이 2026년 2분기 매출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닥은 2분기 매출 3억 1100만 달러, 순이익 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닥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2억 6300만 달러) 대비 약 18.3% 증가한 3억 1100만 달러다. 영업이익은 1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500만 달러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 역시 1700만 달러(주당 0.13달러)로 전년 동기 2600만 달러의 순손실(주당 0.36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5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10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00만 달러(주당순손실 0.0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300만 달러의 순손실(주당순손실 0.48달러)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흑자 기반을 마련했다.

부채 조기 상환 및 신용약정 개정

코닥은 지난 3월 11일 체결한 기간대출 신용약정 제4차 개정(Term Loan Amendment)에 따라 총 1억 달러 규모의 기간대출 원금을 조기 상환했다. 3월 13일에 5000만 달러를 상환한 데 이어, 6월 26일에 추가로 5000만 달러를 상환했다. 각각 1%의 조기상환 프리미엄이 적용되었으며, 회사는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약 100만 달러의 사채조기상환손실을 인식했다. 이로 인해 장기 부채는 지난해 말 2억 800만 달러에서 올해 6월 30일 기준 1억 800만 달러로 감소했다.

Series B 우선주 개정 및 파생상품 부채

또한 코닥은 3월 11일 기존 4.0% Series B 우선주를 6.0% Series B 전환우선주로 개정했다. 회사는 이를 기존 우선주의 소멸 및 신규 우선주 발행으로 회계 처리했다. 신규 발행된 6.0% Series B 우선주의 공정가치는 약 1억 200만 달러로, 이 중 3000만 달러는 내재전환권에 따른 파생상품 부채로 분리되어 기록됐다. 해당 파생상품 부채는 6월 30일 기준 4000만 달러로 평가되어 기타 장기 부채에 반영됐다. 6.0% Series B 우선주는 연 6.0%의 누적 배당을 지급하며, 의무 상환일은 2029년 6월 11일이다. 초기 전환가격은 주당 10.00달러로 설정됐다.

6월 30일 기준 코닥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3억 37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제한적 현금을 포함한 총 현금성 자산은 3억 8800만 달러다.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500만 달러 유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3000만 달러 유출) 대비 유출 폭이 감소했다.

이스트먼 코닥은 뉴욕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쇄 및 고급 재료, 화학 분야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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