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재고 손상차손 468만 달러 인식…자사주 매입은 진행하지 않아
미국의 주택 건설업체 LGI 홈스(LGI HOMES INC, NASDAQ:LGIH)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택 분양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분기 매출 5억 1605만 달러 기록…순이익은 감소
LGI 홈스의 2분기 매출은 5억 160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4억 8824만 2000달러) 대비 약 5.7% 증가했다. 이 중 주택 건설 매출이 5억 151만 1000달러를 차지했으며, 토지 및 기타 매출은 1453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2분기 순이익은 269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3153만 3000달러)보다 약 14.4% 감소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16달러로 전년 동기(1.36달러) 대비 낮아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억 4892만 4000달러, 순이익은 2914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상반기 재고 손상차손 468만 달러 인식
회사는 올해 상반기 동안 부동산 재고와 관련해 총 468만 1000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는 매출원가에 반영됐다. 부문별로는 플로리다 세그먼트에서 240만 달러, 센트럴 세그먼트에서 230만 달러의 손상차손이 각각 발생했다. 한편, 회사는 2026년 2분기 및 상반기 동안 자사주를 전혀 매입하지 않았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1억 5730만 달러다.LGI 홈스의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자산은 39억 1859만 3000달러이며, 이 중 부동산 재고가 35억 1261만 3000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총 부채는 17억 8593만 7000달러, 총 자본은 21억 3265만 6000달러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108만 1000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웰스파고 은행(Wells Fargo Bank, National Association)이 행정 대리인으로 있는 11억 8250만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 약정을 맺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LGI 리빙(LGI Living - SFR 1, LLC)을 통해 에버그린 레지덴셜 캐피탈(Evergreen Residential Capital, LLC)로부터 5000만 달러 규모의 비소구 대출을 차입 중이다.
LGI 홈스는 텍사스주 더 우들랜드(The Woodlands)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텍사스, 애리조나, 플로리다, 조지아, 뉴멕시코, 콜로라도 등 미국 전역의 다양한 주에서 주택 단지 개발 및 신축 주택 설계, 건설, 분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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