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약가 규정 영향으로 약국 매출 1071만 달러 타격…상반기 순이익은 13.1% 증가
웨이스 마케츠(Weis Markets, Inc., NYSE:WMK)가 2026년 2분기(6월 27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228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2분기 동일매점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2년 누적 기준으로는 4.1%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0.92달러로 전년 동기(0.96달러)보다 소폭 하락했다. 회사 측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메디케어 최대 공정 가격 규정으로 인해 약국 매출에서 약 1071만 달러의 가격 압박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3.1% 성장
2026년 상반기(26주) 누적 실적은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총 매출은 25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4억 2000만 달러) 대비 4.6%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5071만 달러로 전년 동기(4483만 달러) 대비 13.1%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은 2.05달러로 전년 동기(1.69달러) 대비 개선됐다. 상반기 약국 매출 역시 IRA 규정 영향으로 약 1819만 달러의 타격을 받았다.조나단 H. 웨이스(Jonathan H. Weis) 웨이스 마케츠 회장 겸 사장,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여전히 저렴한 가격과 가치에 집중하고 있어 매장 쇼핑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모션과 타겟 로열티 마케팅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강력한 재고 상태와 일관된 쇼핑 경험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스 마케츠 이사회는 지난 7월 16일 주당 0.34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7월 27일 기준 주주들에게 오는 8월 10일 지급될 예정이다.
1912년에 설립된 웨이스 마케츠는 미국 미드 아틀란틱 지역의 식품 소매업체로, 현재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델라웨어, 뉴저지, 뉴욕, 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 등에서 20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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