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유동화 한도는 10억 달러로 축소하되 증액 옵션 10억 달러로 확대
미국 의약품 유통 기업 센코라(Cencora, Inc., NYSE:COR)가 다중통화 회전신용공여 한도를 기존 55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증액하고 만기를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센코라는 지난 7월 31일 이 같은 내용의 개정 신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센코라와 자회사 이노마 스트레티지스(Innomar Strategies Inc.)는 신용공여 만기일을 2031년 7월로 연장했다. 대출 금리는 센코라의 신용등급(S&P, 무디스, 피치 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준거금리(SOFR, CORRA, EURIBOR 등) 대비 69.5~110bp(1bp=0.01%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행정대리인은 JP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이 맡았다.
매출채권 유동화 한도 조정
아울러 센코라는 같은 날 매출채권 유동화 한도(Receivables Securitization Facility) 계약도 개정했다. 유동화 한도 규모는 기존 1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축소했으나, 참여 은행들의 승인을 얻어 한도를 늘릴 수 있는 증액 옵션(어코디언 옵션)은 기존 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확대했다. 이번 개정에는 새로운 미약정 매입자가 추가됐다.매출채권 유동화 한도는 센코라 자회사들의 운영 자금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활용된다. 자회사인 아메리소스베르겐 드럭 코퍼레이션(AmerisourceBergen Drug Corporation)과 ASD 스페셜티 헬스케어(ASD Specialty Healthcare, LLC)가 의약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매출채권을 유동화 전문 자회사에 매각하는 구조다. 센코라는 이들 자회사의 의무에 대해 이행보증을 제공한다.
센코라는 글로벌 의약품 유통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 세계 의료 공급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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