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기준 400만 달러 순손실 전환에도 배당 재원 확보... 주택 대출 부문 성장세 지속
미국의 부동산 투자신탁(REIT) 기업 키메라 인베스트먼트(CHIMERA INVESTMENT CORPORATION, NYSE: CIM)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분배가능이익(EAD)을 확보하며 분기 배당금을 주당 0.45달러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공시에 따르면 키메라 인베스트먼트는 올해 2분기 일반인정회계기준(GAAP)으로 400만 달러(주당 0.05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비GAAP 기준인 분배가능이익은 3900만 달러(주당 0.46달러)로 집계되어 배당금 지급 기준을 상회했다. 주당 장부가치는 17.75달러를 기록했으며, 경제적 수익률은 마이너스(-) 0.76%로 집계됐다.
투자 포트폴리오 및 주택 대출 부문 성과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투자 포트폴리오 부문에서는 총 4억 8700만 달러 규모의 주거용 주택담보대출 재증권화(re-securitizations)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자회사 홈엑스프레스(HomeXpress)로부터 1억 22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채권을 추가로 매입해 분기 말 기준 보유 잔액을 3억 100만 달러로 늘렸다.주택 대출 취급(Residential Origination) 부문은 11억 달러의 신규 대출 취급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이 부문은 2분기 동안 900만 달러의 순이익과 1200만 달러의 EBTDA(법인세·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를 창출했다. 이는 연환산 기준 17.3%의 EBTDA 자기자본이익률(ROE)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당 부문의 대출 상품 구성은 소비자 비적격대출(Non-QM)이 47%, 투자자 대출이 48%, 적격대출(QM)이 5%를 차지했다. 필립 J. 카디스 2세(Phillip J. Kardis II) 키메라 인베스트먼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 취급 사업을 확장하고 고수익 기회에 자본을 재배치하며 회복력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키메라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다각화된 내부 관리형 부동산투자신탁(REIT) 회사다. 투자 포트폴리오와 주택 대출 취급 부문을 통해 주거용 주택담보대출 및 부동산 관련 자산을 인수, 관리, 금융 지원 및 신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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