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주당 배당금 0.19달러로 축소... 레버리지 비율 개선으로 채권 원금 상환은 일시 유예
다인 브랜즈 글로벌(DINE BRANDS GLOBAL INC, NYSE:DIN)이 올해 2분기 주당 배당금을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회사는 레버리지 비율이 기준치 이하로 내려감에 따라 선순위 담보부 채권의 분기별 원금 상환을 유예받았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다인 브랜즈 글로벌의 올해 2분기 주당 배당금은 0.19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0.51달러 대비 약 62.7% 급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주당 배당금은 0.38달러로 전년 동기(1.02달러) 대비 크게 줄었다. 상반기 배당금 지급 총액 역시 490만 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 지급한 1580만 달러 대비 약 69% 감소했다.
레버리지 비율 개선으로 채권 원금 상환 유예
반면 재무 건전성 지표인 레버리지 비율은 개선세를 보였다. 올해 2분기 말(2026년 6월 28일) 기준 다인 브랜즈 글로벌의 레버리지 비율은 약 5.10배를 기록했다. 이는 채권 계약상 원금 상환 유예 기준인 5.25배 이하를 충족한 수치다.이에 따라 회사는 고정금리 선순위 담보부 채권(A-2 Notes)에 대한 분기별 원금 상환을 유예받았다. 유예된 금액은 '시리즈 2023-1 클래스 A-2' 채권의 분기 원금 125만 달러와 '시리즈 2025-1 클래스 A-2' 채권의 분기 원금 150만 달러 등 총 275만 달러 규모다.
무형자산 손상차손 및 재분류 발생
한편, 다인 브랜즈 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중 비한정수명 무형자산에 대해 32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또한 2분기 중에는 250만 달러 규모의 기타 무형자산을 비한정수명에서 한정수명으로 재분류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도 2820만 달러 규모의 브랜드명 무형자산을 한정수명 자산으로 재분류한 바 있다.다인 브랜즈 글로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 및 가맹점주를 통해 애플비, 아이홉, 퍼지스 타코 숍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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