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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 최대 3억 달러 규모 보통주 공모 추진

시장가 발행(ATM) 및 선도판매 계약 체결... 기존 프로그램은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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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편국 특화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전문 기업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Postal Realty Trust, Inc., NYSE: PSTL)가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클래스A 보통주를 공모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공모는 시장가 발행(ATM)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공시 당일인 5일 제이피모간(J.P. Morgan), 제프리스(Jefferies), 미즈호(Mizuho) 등 다수의 주관사 및 선도 매입처들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지난 2022년 11월에 구축했던 기존 ATM 프로그램 계약은 해지했다.

선도판매 계약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주식 매각

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주관사들을 통해 클래스A 보통주를 직접 발행 및 매출하거나, 선도 매입처들과 선도판매 계약을 맺고 주식을 인도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선도판매는 조건부 선도 거래와 비조건부 선도 거래 형태로 나뉜다.

주식 판매 수수료는 일반적인 경우 총 판매 가격의 최대 2.0% 수준으로 합의됐다. 다만 주관사가 인수인 자격으로 주식을 직접 매입하는 등 특정 거래 방식에 따라서는 수수료율이 2.0%를 초과할 수도 있다. 지난 4일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 회사의 클래스A 보통주 종가는 주당 23.11달러였다.

조달 자금은 운영 파트너십에 출자해 사용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순수입금과 선도판매 정산금 등을 자사 운영 파트너십인 '포스털 리얼티 LP(Postal Realty LP)'에 출자해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다. 운영 파트너십은 이 자금을 추가 부동산 매입, 배당금 지급, 포트폴리오 자산 관련 자본 지출, 운영 자금 및 신용 한도 부채 상환 등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미국 우편국(USPS)에 임대된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취득하고 관리하는 리츠다. 회사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종료된 과세연도부터 리츠 세제 혜택을 적용받고 있으며, 리츠 자격 유지를 위해 1인당 클래스A 보통주 지분 소유 한도를 8.5%로 제한하고 있다. 올해 8월 3일 기준 회사의 클래스A 보통주 발행주식 수는 3024만 8873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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