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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털레이션 에너지, 조 도밍게즈 CEO 신임 이사회 의장 선출…로저 크랜달 사외이사 영입

로버트 J. 로리스 의장 사임에 따른 이사회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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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민간 발전사인 컨스털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CORPORATION, NASDAQ:CEG)가 조 도밍게즈(Joe Dominguez)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 서비스 전문가인 로저 크랜달(Roger Crandall) 매스뮤추얼(MassMutual) 회장 겸 CEO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이사회 개편에 나섰다.

컨스털레이션 에너지는 5일(현지시간) 이사회가 조 도밍게즈 CEO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의장 선임은 2026년 8월 4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 아울러 이사회의 독립적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찰스 L. 해링턴(Charles L. Harrington) 이사를 선임 사외이사(Lead Independent Director)로 임명했다.

신임 사외이사 로저 크랜달 영입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한 로저 크랜달 사외이사는 2026년 8월 5일부로 임기를 시작했다. 크랜달 이사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약 40년간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전문가로, 2010년부터 미국 대형 상호생명보험사인 매스뮤추얼의 CEO를 맡고 있다. 그는 최근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의장직을 마쳤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조 도밍게즈 의장은 "로저 크랜달 이사는 자본 배분, 리스크 관리, 기술 혁신 및 기업 지배구조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지닌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라며 "컨스털레이션 에너지가 무탄소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을 실행하는 데 그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크랜달 이사는 "이사회 및 경영진과 협력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과 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로버트 J. 로리스 의장 사임

이번 이사회 개편은 로버트 J. 로리스(Robert J. Lawless) 전 의장이 2026년 8월 4일부로 사임하면서 이루어졌다. 로리스 전 의장은 2002년 옛 컨스털레이션 에너지 그룹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2012년 엑셀론(Exelon)과의 합병 및 2022년 분사 과정을 거치며 20년 이상 회사에 기여해 왔다. 그는 맥코믹앤컴퍼니(McCormick & Company)의 회장·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다.

도밍게즈 의장은 "로리스 전 의장은 엑셀론으로부터의 분사 등 회사의 중대한 여정을 함께하며 장기적 성공의 기틀을 마련해 준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로리스 전 의장은 "컨스털레이션 에너지 이사회에서 훌륭한 팀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회사가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컨스털레이션 에너지는 원자력, 천연가스, 수력, 풍력, 태양광 등을 통해 55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설비를 보유한 세계 최대 민간 발전사 중 하나다. 이는 약 27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미국 전체 청정에너지의 약 10%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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