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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그룹, 2분기 매출 14% 성장…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B2B 부문 매출 23% 급증하며 성장 견인…2분기 순이익 166% 증가한 8억 7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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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 Inc., NASDAQ: EXPE)이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B2B 사업 부문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소비자 브랜드의 선전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익스피디아 그룹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3억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3000만 달러) 대비 166%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7.1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었으며, 비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36% 증가한 5.76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총 예약액(Gross Bookings)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39억 2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숙박 부문 예약액이 11% 증가한 246억 3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전체 객실 이용 일수(Booked Room Nights)는 1억 1150만 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영업이익은 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는 23% 증가한 11억 1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보였다.

B2B 부문이 성장 견인…연간 전망치 일제히 상향

사업 부문별로는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의 성장이 돋보였다. B2B 부문의 총 예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07억 4200만 달러, 매출은 23% 증가한 14억 9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소비자 대상 비즈니스인 B2C 부문의 총 예약액은 8% 증가한 231억 8600만 달러, 매출은 8% 증가한 26억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리안 고린(Ariane Gorin) 익스피디아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브랜드의 성장과 지속적인 B2B 모멘텀, 규율 있는 실행력 덕분에 이번 분기 가이던스의 상단을 초과 달성했다"며 "더 개인화된 소비자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전반의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을 힘의 승수로 활용해 더 빠르게 혁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이번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총 예약액 전망치는 기존 1270억~1290억 달러에서 1295억~1308억 달러(전년 대비 8~9% 성장)로 높여 잡았다. 연간 매출액 전망치 역시 기존 156억~160억 달러에서 160억 5000만~162억 2000만 달러(전년 대비 9~10% 성장)로 상향했다. 연간 조정 EBITDA 마진 확대 폭 전망치도 기존 1~1.25%포인트에서 1.5~1.75%포인트로 높였다. 한편, 다가오는 3분기 실적 전망으로는 매출액 46억 5000만~47억 5000만 달러, 조정 EBITDA 15억 1000만~15억 6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2분기 중 약 88만 주의 보통주를 2억 달러에 매입했다. 또한 지난 6월 18일에 주당 0.48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 데 이어, 이날 이사회 대행 집행위원회를 통해 주당 0.48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새로 선언했다. 이번 배당금은 8월 27일 기준 주주들에게 오는 9월 1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전 세계 여행객과 파트너, 광고주를 연결하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 소비자 브랜드로 익스피디아(Expedia), 호텔스닷컴(Hotels.com), 브이알보(Vrbo)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대 규모의 B2B 여행 비즈니스와 광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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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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