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5% 성장…AI 매칭 기술로 채용 경험 개선
온라인 채용 플랫폼 기업 집리크루터(ZIPRECRUITER INC, NYSE:ZIP)가 2026년 8월 5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억 1810만 달러, 순이익은 4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분기 중 2억 946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사채를 할인된 가격에 환매해 부채 규모를 축소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며 회사 측이 제시했던 가이던스 중간값을 600만 달러 상회했다. 순이익은 4340만 달러로 순이익률 37%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1460만 달러로, 조정 EBITDA 마진율은 12%로 집계됐다.
선순위 사채 환매로 부채 감축
집리크루터는 2분기 중 액면가 대비 6500만 달러 할인된 가격으로 2억 9460만 달러 상당의 선순위 무담보 사채를 환매했다. 회사 측은 이번 환매를 통해 강력한 현금 잔고를 유지하면서도 부채 부담을 유의미하게 줄이고 운영 유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재무제표상 사채 조기 상환에 따른 이익은 5926만 2000달러로 반영됐다.이언 시겔(Ian Siegel) 집리크루터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성장하며 모멘텀이 가속화됐다"며 "우리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용주와 구직자 간의 직접적이고 의미 있는 대화를 유도해 채용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리크루터는 구직자와 고용주를 연결하는 미국의 온라인 채용 플랫폼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매칭 기술을 통해 기업의 빠른 인재 채용과 구직자의 일자리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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