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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NB, 2분기 순이익 749만 달러 기록…전년비 26.6% 증가

순이자수익 증가가 실적 견인…비적립 대출 비율은 0.34%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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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 지주회사 LCNB(LCNB Corp., NASDAQ:LCNB)가 2026년 2분기(4~6월)에 전년 동기 대비 26%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기록했다. LCNB가 5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749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91만 9000달러보다 26.61% 늘어난 수치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53달러로, 전년 동기의 0.41달러에서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1193만 800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1052만 8000달러 대비 13.3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주당순이익은 0.8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74달러)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순이자수익 증가와 재무 현황

2분기 실적 성장은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순이자수익 개선이 이끌었다. LCNB의 2분기 이자수익은 2633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2593만 9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이자비용은 65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839만 8000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순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1754만 1000달러에서 12.83% 증가한 1979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LCNB의 총자산은 22억 2371만 5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22억 4076만 9000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총예금은 18억 1918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18억 4035만 5000달러) 대비 줄었으며, 순대출 채권 역시 16억 8596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16억 9182만 7000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자산 건전성 및 배당

자산 건전성 지표인 비적립 대출(Non-accrual loans) 규모는 다소 늘어났다. 올해 6월 30일 기준 비적립 대출은 575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 179만 4000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대출 대비 비적립 대출 비율은 지난해 말 0.11%에서 올해 2분기 말 0.34%로 상승했다. 대출채권평가충당금(ACL) 비율은 두 시점 모두 0.80%를 유지했다.

LCNB는 이번 분기 보통주 1주당 0.22달러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이며, 상반기 누적 배당금은 주당 0.44달러다. 오하이오주 레바논에 본사를 둔 LCNB는 LCNB 내셔널 은행(LCNB National Bank)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는 금융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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