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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오하이오 홀딩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연간 전망치 상향

2분기 매출 4억 4000만 달러로 10% 증가…SSP 사업부 매각 등 전략적 검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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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망 관리와 자본재 및 부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파크 오하이오 홀딩스(PARK-OHIO HOLDINGS CORP, NASDAQ:PKOH)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파크 오하이오 홀딩스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 성장은 항공우주 및 방산,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전기강판, 반도체 등 주요 전방 시장의 강력한 수요가 견인했다.

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7.9%로 전년 동기 대비 0.90%포인트 상승하며 2013년 이후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인정회계기준(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87달러로 전년 동기 0.67달러 대비 30% 증가했으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EPS는 0.9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400만 달러 순유출에서 2300만 달러 개선됐다.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세 지속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플라이 테크놀로지스(Supply Technologies) 부문 매출이 반도체와 AI 데이터 센터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억 93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어셈블리 컴포넌트(Assembly Components) 부문 매출은 자동차 플랫폼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억 140만 달러를 나타냈다.

엔지니어링 제품(Engineered Product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억 2940만 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 부문의 2분기 신규 장비 수주액은 6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6월 30일 기준 장비 수주잔고는 2억 52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일제히 상향

상반기 호실적과 하반기 수요 가시성을 바탕으로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16억 7500만~17억 1000만 달러에서 17억~17억 3000만 달러로 높여 잡았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6%에서 8%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기존 주당 2.90~3.20달러에서 3.10~3.3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5%에서 22% 증가한 수치다.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율 전망치는 기존 매출 대비 8~9%에서 8.5~9%로 상향 조정했으며, 연간 자유현금흐름(FCF)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한 2000만~3000만 달러를 유지했다.

한편 파크 오하이오 홀딩스는 사우스웨스트 스틸 프로세싱(Southwest Steel Processing, SSP) 사업부에 대한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대안 검토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연간 전망치에는 SSP 사업부의 예상 매출 약 1500만 달러와 주당 약 0.50달러의 희석손실 영향이 포함되어 있어, 전략적 검토 결과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파크 오하이오 홀딩스는 전 세계 약 130개의 제조 현장과 공급망 물류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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