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비 9.8% 증가, 2분기 중 3억 459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진행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관리(HCM) 소프트웨어 기업 페이컴 소프트웨어(PAYCOM SOFTWARE INC, NYSE:PAYC)가 2026년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페이컴의 2분기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5억 3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기업회계기준(GAAP)에 따른 순이익은 1억 7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895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반복 및 기타 매출의 견조한 흐름이 견인했다. 반복 및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5억 5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95.1%를 차지했다. 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34달러로 전년 동기 1.58달러에서 상승했다. 비일반기업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1억 277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2.78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의 1억 9830만 달러보다 늘어난 2억 3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사주 매입 및 주주 환원 현황
2026년 6월 30일 기준 페이컴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98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3억 70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동안 1790만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총 3억 4590만 달러를 투입해 보통주 257만 72주를 적극적으로 매입했다.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채드 리치슨은 이번 실적에 대해 "자동화 전략과 규율 있는 실행력 덕분에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신제품 혁신과 플랫폼 전반의 자동화를 통해 강력한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
페이컴은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연간 총 매출 전망치는 21억 9700만 달러에서 22억 1200만 달러 범위로 설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7%에서 8%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반복 및 기타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8%에서 9%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와 함께 고객 보유 자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은 약 1억 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10억 700만 달러에서 10억 2200만 달러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중간값 기준으로 약 46%의 마진율을 나타내는 수준이다.
페이컴 소프트웨어는 미국 및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원 중심의 기술을 통해 인사 및 급여 관련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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