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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스 퍼스트 내셔널, 2분기 순이익 6669만 달러…전년비 21.8% 증가

순이자수익 증가 및 이자비용 감소로 실적 개선…상반기 순이익은 1억 3523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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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 지주회사 시먼스 퍼스트 내셔널(SIMMONS FIRST NATIONAL CORP, NASDAQ:SFNC)이 2026년 2분기(4~6월)에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6669만 100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기본 및 희석 모두 0.46달러로 전년 동기의 0.43달러에서 상승했다.

실적 개선은 순이자수익의 성장이 견인했다. 2분기 순이자수익은 2억 62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7182만 4000달러) 대비 16.8%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3억 768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예금 이자 등 이자비용이 전년 동기 1억 4319만 9000달러에서 1억 705만 3000달러로 크게 줄어들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 1억 3523만 달러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1억 352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8716만 1000달러) 대비 55.2%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자수익은 3억 9779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억 3524만 6000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누적 주당순이익은 0.93달러다.

대차대조표를 살펴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47억 7681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245억 4087만 7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총대출은 180억 6236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174억 9217만 9000달러)보다 늘어난 반면, 총예금은 197억 2811만 달러로 지난해 말(201억 8403만 8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2분기 중 1424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시먼스 퍼스트 내셔널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2분기 중 보통주 66만 2082주를 총 1424만 5000달러에 매입했다. 또한 2분기 중 주당 0.2150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해 총 3108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상반기 누적 배당금은 주당 0.4300달러로 총 6226만 9000달러 규모다.

아칸소주 파인 블러프에 본사를 둔 시먼스 퍼스트 내셔널은 금융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시먼스 은행(Simmons Bank) 등을 통해 소비자 및 상업용 대출, 예금, 보험, 자산 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아칸소, 캔자스, 미주리, 오클라호마, 테네시, 텍사스주 등에서 약 220개의 금융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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