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모로 9388만 달러 조달 및 부채 감축…구조조정 통한 자산 매각도 병행
메이빌 엔지니어링(Mayville Engineering Company, Inc., NYSE:MEC)이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순손실 적자는 지속됐다. 회사는 자금 조달과 신용한도 조정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편하고 부채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메이빌 엔지니어링이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억 629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3232만 8000달러) 대비 23.2% 증가했다. 그러나 순손실은 209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09만 7000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3억 776만 1000달러, 순손실은 1027만 달러로 집계됐다.
신용한도 조정 및 부채 감축
회사는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약정 개정과 자금 조달을 단행했다. 지난 2월 체결한 제3차 신용약정 개정을 통해 회전신용한도 총액을 기존 3억 5000만 달러에서 2억 7500만 달러로 축소하고, 레버리지 비율과 이자보상배율 등 재무 약정 요건을 완화했다. 회사는 6월 30일 기준 레버리지 비율 2.91 대 1.00, 이자보상배율 3.27 대 1.00을 기록하며 모든 재무 약정을 준수하고 있다.이와 함께 메이빌 엔지니어링은 상반기 중 주식 공모를 실시해 총 9388만 4000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은행 회전신용대출 잔액을 지난해 말 기준 2억 252만 5000달러에서 올해 6월 30일 기준 1억 2571만 8000달러로 크게 줄이며 부채 부담을 완화했다.
구조조정 및 자산 매각 추진
한편, 회사는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확대해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다. 위스콘신주 퐁뒤라크에 위치한 임대 건물의 매각을 결정하고, 지난 1분기 중 37만 5000달러의 자산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해당 시설 관련 유형자산 168만 달러는 매각예정자산으로 재분류됐다. 또한 상반기 누적 기준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된 리스 손상차손은 116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지난해 7월 완료된 아큐팹(Accu-Fab, LLC) 인수의 구매회계 조정 작업도 마무리됐다. 회사는 2분기 중 재산세 미지급금 조정을 반영해 기타 유동부채와 영업권을 각각 20만 6000달러씩 증액 조정했다. 이로써 아큐팹 인수를 위해 투입된 최종 총 대가는 1억 4107만 7000달러로 확정됐다.
메이빌 엔지니어링은 1945년에 설립되어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수직 계열화된 제조 파트너다. 상용차, 데이터센터, 건설, 농업, 군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OEM 고객사를 대상으로 설계부터 프로토타이핑, 툴링, 코팅, 조립에 이르는 종합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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