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3억 5807만 달러 기록…영업손실 3407만 달러로 적자 폭 늘어
미국 최대 소매 난방유 유통업체 스타 그룹(STAR GROUP LP, NYSE:SGU)이 2026 회계연도 3분기(4~6월)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와 함께 날씨 변화에 따른 현금 흐름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날씨 헤지 계약 현황과 자사주 매입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스타 그룹이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총 매출은 3억 580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561만 8000달러 대비 17.2%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3407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917만 7000달러 영업손실)보다 적자 폭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순손실도 전년 동기 1662만 9000달러에서 이번 분기 2798만 9000달러로 확대됐으며, 주당 순손실은 0.8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026 회계연도 9개월 누적(2025년 10월~2026년 6월) 매출은 16억 6404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5억 3672만 6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억 7734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5541만 4000달러) 대비 14.1% 늘어났으며, 누적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1억 216만 6000달러에서 13.6% 증가한 1억 1608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누적 주당 순이익은 2.90달러다.
날씨 헤지 계약 및 자사주 매입 현황
스타 그룹은 겨울철 따뜻한 날씨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매년 날씨 헤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6 회계연도 헤지 기간(11월 1일~3월 31일) 동안 기온이 기준보다 추웠던 결과, 회사는 계약 조건에 따라 500만 달러의 지급 의무가 발생해 지난 4월 이를 전액 납부했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에도 동일한 기간을 대상으로 신규 날씨 헤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1250만 달러로 설정됐고 기온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회사가 지급해야 하는 의무는 없다.아울러 회사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이사회는 매입 가능 자사주 잔여 수량을 기존 50만 주에서 총 210만 주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번 3분기(4~6월) 동안 2만 3000주의 자사주를 주당 평균 12.46달러에 매입해 은퇴 처리했다.
스타 그룹은 미국 최대 규모의 소매 난방유 유통업체로, 주거용 및 상업용 고객에게 난방유와 프로판 가스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39만 6900개의 풀서비스 계정과 6만 6000개의 배송 전용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만 7500개 계정에 가솔린과 디젤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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