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유가 상승으로 분기 최대 한도 지급…에스크로 자금 460만 달러도 회수
라일리 익스플로레이션 퍼미언(RILEY EXPLORATION PERMIAN INC, AMEX:REPX)이 지난해 인수한 실버백(Silverback) 자산과 관련해 유가 상승에 따른 후속 정산금을 지급하고 에스크로 예치금을 회수했다. 이번 정산은 양사 간 체결한 어웃(earnout) 계약 조건과 타이틀 결함 대비 예치금 정산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유가 상승으로 분기 최대 어웃 페이먼트 발생
라일리 익스플로레이션 퍼미언은 2026년 2분기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원유(WTI) 평균 가격이 배럴당 92.70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실버백 매도자들에게 분기 최대 한도인 190만 달러의 어웃 페이먼트를 지급하기로 확정하고 이를 지난 7월에 지급했다. 회사는 실버백 인수 당시 2026년과 2027년 동안 WTI 분기 평균 가격이 배럴당 70~75달러를 초과할 경우 분기당 최대 190만 달러를 추가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이와 함께 회사는 향후 6개 분기에 대한 어웃 부채의 공정가치를 재측정했다. 최근 WTI 선물 가격 하락을 반영해 부채 가치를 조정하면서 2분기 중 63만 5000달러의 재측정 이익을 영업외손익에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총 90만 달러의 어웃 페이먼트를 지급했으며, 부채 재측정으로 인해 348만 5000달러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에스크로 자금 460만 달러 회수 및 실적 기여
타이틀 결함 등에 대비해 예치했던 에스크로 자금의 정산도 진행됐다. 총 예치금 중 460만 달러가 회사로 반환되었으며, 110만 달러는 매도자들에게 지급됐다. 현재 에스크로에는 120만 달러의 잔액이 남아 있으며, 이는 인수 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7월 1일 총 1억 2300만 달러(현금 1억 2000만 달러, 어웃 공정가치 300만 달러)에 실버백 인수를 완료했다.실버백 자산은 회사의 실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버백 자산은 올해 2분기 동안 1290만 달러의 매출과 520만 달러의 이익(매출에서 생산세 및 임차 운영 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700만 달러, 이익 1360만 달러를 달성했다.
라일리 익스플로레이션 퍼미언은 텍사스와 뉴멕시코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장 지향적인 상류(upstream) 석유 및 가스 기업으로, 자사 운영을 보완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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