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발행 통해 대가 지급…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만장일치 승인
미국의 에너지 기업 바이퍼 에너지(Viper Energy, Inc., NASDAQ:VNOM)가 다이아몬드백 E&P, 엔데버 에너지 리소시스 등 5개 사로부터 석유 및 가스 자산을 인수하는 대규모 자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퍼 에너지는 이 같은 내용의 계약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바이퍼 에너지와 자회사 바이퍼 에너지 파트너스 LP(Viper Energy Partners LP)는 지난 8월 3일 매도인 측과 자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매도인은 다이아몬드백 E&P LLC(Diamondback E&P LLC), 엔데버 에너지 리소시스 L.P.(Endeavor Energy Resources, L.P.), 와이어트 에너지 파트너스(Wyatt Energy Partners), 웨스턴 코치윕 LLC(Western Coachwhip LLC), 소노란 코치윕 LLC(Sonoran Coachwhip LLC) 등 5개 법인이다.
지분 발행 통해 석유·가스 자산 인수
바이퍼 에너지가 인수하는 자산은 매도인들이 보유한 지분 광업권(Fee Mineral Interests), 오버라이딩 로열티 지분(ORRI), 비참여 로열티 지분(NPRI)을 포함한 석유 및 가스 자산 일체다. 이번 인수 거래의 효력 발생 시점은 2026년 7월 1일 오전 12시로 합의됐다.인수 대가는 바이퍼 에너지와 바이퍼 에너지 파트너스가 발행하는 지분으로 지급된다. 계약서에 명시된 기본 주식 수(Base Share Number)는 365만 4,979주이며, 종결 조정 주식 수(Closing Adjustment Share Number)는 18만 2,749주로 책정됐다.
감사위원회 및 이사회 만장일치 통과
이번 거래는 바이퍼 에너지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의 만장일치 권고를 거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됐다. 전원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는 이번 자산 매입과 지분 발행 거래가 다이아몬드백 에너지(Diamondback Energy, Inc.) 및 그 자회사를 제외한 일반 주주들에게 공정하고 최선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바이퍼 에너지는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자회사인 바이퍼 에너지 파트너스 LP를 통해 석유 및 천연가스 광업권 자산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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