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억 달러 규모 선순위 채권 발행 계약 체결... 아포지 테라퓨틱스 인수 자금 등으로 활용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애브비(ABBVIE INC, NYSE:ABBV)가 총 100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주요 투자은행들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애브비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 Co. LLC), BofA 증권(BofA Securities, Inc.), J.P.모건 증권(J.P. Morgan Securities LLC), SG 아메리카 증권(SG Americas Securities, LLC)을 공동 인수단 대표로 하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총 9개 시리즈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2028년 만기 선순위 변동금리 채권 5억 달러를 비롯해, 2028년 만기 4.500% 선순위 채권 10억 달러, 2030년 만기 4.650% 선순위 채권 12억 5000만 달러, 2031년 만기 4.875% 선순위 채권 15억 달러, 2033년 만기 5.050% 선순위 채권 12억 5000만 달러가 발행된다. 또한 2036년 만기 5.300% 선순위 채권 15억 달러, 2038년 만기 5.450% 선순위 채권 10억 달러, 2056년 만기 6.000% 선순위 채권 15억 달러, 2066년 만기 6.100% 선순위 채권 5억 달러가 포함된다.
아포지 테라퓨틱스 인수 자금 등으로 활용
애브비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인수 수수료와 발행 비용 등을 제외하고 약 99억 300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이 자금을 아포지 테라퓨틱스(Apogee Therapeutics, Inc.) 인수와 관련된 현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고 관련 수수료 및 비용을 지불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은 자금은 기존 부채의 상환이나 재매입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애브비가 아포지 테라퓨틱스 인수와 관련해 체결했던 100억 달러 규모의 364일 만기 지연인출 텀론(delayed draw term loan) 한도 약정 금액을 차감하게 된다. 이번 채권 발행의 거래 종결은 관행적인 종결 조건이 충족될 경우 오는 8월 18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애브비는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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