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증가 및 신용손실충당금 감소가 실적 견인
미국 한인은행 PCB 뱅코프(PCB BANCORP, NASDAQ:PCB)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에 1050만 700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907만 1000달러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주당순이익(EPS)은 기본 0.73달러, 희석 0.73달러로 전년 동기(기본 0.63달러, 희석 0.62달러)보다 상승했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은 1042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898만 4000달러에 비해 늘어났다.
실적 개선은 순이자이익의 성장과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감소가 이끌었다. 2분기 순이자이익은 274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2599만 달러) 대비 5.8% 증가했다. 반면 신용손실충당금은 전년 동기 178만 7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92만 6000달러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4억 7012만 4000달러로 2025년 말(32억 8177만 1000달러)보다 증가했다. 총예금은 29억 2265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 27억 9541만 2000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대출 채권(투자 목적 보유 대출 기준)은 29억 3201만 9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28억 2040만 달러)보다 성장했다.
PCB 뱅코프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종속회사인 PCB 은행(PCB Bank)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에 9개 지점, 동부 지역(뉴욕 베이사이드, 뉴저지 잉글우드 클리프 및 팰리세이즈 파크)에 3개 지점, 텍사스주(캐롤턴 및 달러스)에 2개 지점, 조지아주(스와니)에 1개 지점 등 풀서비스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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