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증가세 유지…GAAP 순이익은 3035만 달러 기록
미국의 바이오 제약회사 앰퍼스타 파머슈티컬스(AMPHASTAR PHARMACEUTICALS INC, NASDAQ:AMPH)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회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경쟁 심화와 평균 판매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앰퍼스타의 2분기 순매출은 1억 839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7441만 4000달러 대비 5%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3034만 8000달러(주당 0.6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3103만 달러(주당 0.64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순이익은 4075만 9000달러(주당 0.91달러)로 집계됐다.
바크시미 매출 목표 달성 및 신제품 효과
제품별로는 당뇨병 치료제 바크시미(BAQSIMI)의 매출이 4550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평균 판매단가 하락의 영향을 받았으나 판매량은 증가했다. 특히 앰퍼스타는 일라이릴리(Eli Lilly & Company)와의 자산 인수 계약에 따른 첫 번째 연간 순매출 마일스톤인 1억 7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26년 3분기 중 일라이릴리에 1억 달러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다른 제품군에서는 올해 4월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프라트로피움 브로마이드(Ipratropium bromide)가 841만 1000달러의 신규 매출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철 수크로스(iron sucrose)와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매출이 각각 350만 달러, 450만 달러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글루카곤(Glucagon) 매출은 경쟁 심화와 바크시미 등 편의성 높은 제품으로의 수요 이동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2% 급감한 1190만 5000달러에 그쳤.
연구개발 및 파이프라인 현황
앰퍼스타의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221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주로 인슐린 파이프라인 제품의 임상시험 비용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현재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약 16억 달러 규모 시장 타깃의 제네릭 의약품(ANDA) 1종과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1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35억 달러 규모 시장을 겨냥한 바이오시밀러 2종과 12억 달러 규모 시장 타깃의 제네릭 3종을 개발 중이다.
앰퍼스타 파머슈티컬스는 난이도 높은 제네릭 및 독자적인 주사제, 흡입제, 비강 스프레이 제품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집중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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