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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밸류 V, 2분기 순이익 172만 달러 기록

상반기 누적 순이익 251만 달러…공모자금 2억 8750만 달러 신탁 계좌 예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포트리스 밸류 애퀴지션 V(FORTRESS VALUE ACQUISITION CORP. V, NASDAQ:FVAV)가 올해 2분기(4~6월)에 171만 6485달러(약 172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251만 672달러(약 251만 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중 발생한 운영 비용(설립 및 일반관리비)은 83만 4157달러였으며, 신탁 계좌 등에서 발생한 이자 및 배당 소득 255만 642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운영 비용 89만 844달러, 이자 및 배당 소득 336만 476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포트리스 밸류 애퀴지션 V는 지난 2월 27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2500만 주를 주당 10.00달러에 발행해 2억 5000만 달러의 총공모자금을 조달했다. 이어 3월에는 주관사가 초과배정옵션(Over-allotment option)을 전액 행사해 클래스 A 보통주 375만 주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375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 2875만 주의 공모주 발행을 통해 총 2억 8750만 달러의 공모 자금을 조달했다.

이와 함께 IPO 완료 직후 스폰서인 '포트리스 밸류 애퀴지션 스폰서 V LLC(Fortress Value Acquisition Sponsor V LLC)'를 대상으로 주당 10.00달러에 20만 주의 사모 보통주(Private Placement Shares)를 발행해 200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했다. IPO 및 초과배정옵션 행사, 사모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 중 총 2억 8750만 달러는 콘티넨탈 스탁 트랜스퍼 앤드 트러스트 컴퍼니(Continental Stock Transfer & Trust Company)가 수탁 관리하는 신탁 계좌(Trust Account)에 예치됐다.

회사는 신탁 계좌 외부에 92만 4227달러(약 92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규정에 따라 IPO 완료 후 24개월(합병 관련 구속력 있는 합의서 등을 체결할 경우 최대 27개월) 이내에 합병을 완료해야 한다.

포트리스 밸류 애퀴지션 V는 합병, 주식 교환, 자산 인수, 주식 매입, 조직 개편 등 이와 유사한 사업 결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케이맨 제도 국적의 Blank Check Company(기업인수목적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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