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회계연도 9개월 누적 순이익 186만 달러…네스토 케이블스 매각 완료로 중단영업 반영
광섬유 연결 솔루션 기업 클리어필드(CLEARFIELD INC, NASDAQ:CLFD)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를 통해 2026 회계연도 9개월 누적(2025년 10월 1일~2026년 6월 30일) 실적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7월 7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클리어필드의 2026 회계연도 9개월 누적 계속영업 순매출은 1억 125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907만 4000달러 대비 3.2% 증가했다. 계속영업 순이익은 219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52만 2000달러) 대비 51.5% 감소했다. 중단영업 손실을 반영한 연결 당기순이익은 18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02만 8000달러 대비 80.7% 늘었다.
자회사 네스토 케이블스 매각 완료
클리어필드는 2025년 11월 11일 자회사인 네스토 케이블스(Nestor Cables) 사업부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스토 케이블스의 과거 실적과 관련 자산 및 부채는 이번 분기 재무제표에서 중단영업 및 매각예정자산·부채로 분류되어 보고됐다. 매각 완료 시점 이후 클리어필드는 연결 대상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회사는 2026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중단영업으로 인해 33만 7000달러의 순손실(세후)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중단영업 순손실 349만 4000달러 대비 손실 폭이 줄어든 수치다. 또한 이번 분기 중 사업 처분과 관련해 101만 2000달러의 현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고객사 매출 집중도 현황
클리어필드의 매출은 특정 유통사 및 대형 통신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 회계연도 3분기(3개월) 동안 '고객사 A'가 전체 순매출의 13%, '고객사 B'가 10%를 차지해 두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총 23%에 달했다. 이 중 한 고객사는 유통사이며 다른 한 고객사는 대형 지역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다.9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고객사 A'가 14%, 또 다른 유통사인 '고객사 C'가 13%, '고객사 B'가 11%를 기록해 상위 3개 고객사가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 매출 채권 기준으로는 2026년 6월 30일 현재 '고객사 B'가 전체의 21%, '고객사 A'가 12%를 차지하고 있다.
클리어필드는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광섬유 관리, 보호 및 전달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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