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6년 만기 7억 5000만 달러·2058년 만기 7억 5000만 달러 구성
미국의 전력 회사 엔터지(ENTERGY CORP, NYSE:ETR)가 총 15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사채(Junior Subordinated Debentures) 발행을 완료했다.엔터지는 지난 8월 4일 후순위 사채 판매를 위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거래가 8월 7일 최종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된 사채는 2056년 만기 사채(시리즈 2026A) 7억 5000만 달러와 2058년 만기 사채(시리즈 2026B) 7억 5000만 달러로 구성된다.
시리즈 2026A 사채의 만기일은 2056년 12월 15일이다. 발행일부터 2036년 12월 15일 이전까지는 연 6.500%의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이후 금리 재산정 주기마다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1.877%포인트를 가산한 변동 금리가 적용되나, 재산정 금리가 초기 금리인 연 6.50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최저 금리가 보장된다.
시리즈 2026B 사채의 만기일은 2058년 12월 15일이다. 발행일부터 2033년 12월 15일 이전까지는 연 6.500%의 고정 금리로 이자가 지급된다. 이후 금리 재산정 주기에는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2.030%포인트를 더한 금리가 적용되며, 이 역시 초기 금리인 연 6.500% 미만으로 재산정되지 않는 최저 금리 보장 조건이 포함됐다.
이번 사채는 회사의 무담보 후순위 채무 증서 발행을 위한 기본 계약(Indenture) 및 지난 8월 4일 자로 작성된 임원 확인서(Officer's Certificate)에 명시된 조건에 따라 발행됐다.
엔터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본사를 둔 전력 및 에너지 관련 기업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NYSE 텍사스에 보통주가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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