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순이익 341만 달러…신탁 계정 이자 수익이 실적 견인
미국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아트 테크놀로지 애퀴지션(ART TECHNOLOGY ACQUISITION CORP., NASDAQ: ARTC)이 올해 2분기(4~6월)에 192만 64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 중 일반관리비 등으로 33만 6392달러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신탁 계정(Trust Account)에 예치된 자금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 225만 7032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을 달성했다. 주당순이익(EPS)은 클래스 A와 클래스 B 보통주 모두 기본 및 희석 기준 0.06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83만 7028달러, 신탁 계정 이자 수익 424만 7870달러를 기록하며 총 341만 842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상반기 누적 주당순이익은 클래스 A와 B 보통주 각각 0.10달러다.
아트 테크놀로지 애퀴지션은 지난해 8월 22일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신생 스팩이다. 올해 1월 7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 20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같은 달 26일 인수단의 초과배정옵션 행사로 33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해 총 2억 5300만 달러의 공모 자금을 신탁 계정에 예치했다.
회사는 공모 자금과 사모 발행(Private Placement)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합병 대상 기업을 물색 중이다. 규정에 따라 IPO 완료 후 24개월(합병 계약 체결 시 최대 27개월) 이내에 비즈니스 결합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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