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3억 8600만 달러로 9% 증가…순이익 1570만 달러 기록
환자 중심 및 의사 주도형 인구 건강 관리 전문 기업 P3 헬스 파트너스(P3 HEALTH PARTNERS INC, NASDAQ:PIII)가 2026년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P3 헬스 파트너스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3억 8600만 달러(약 3억 863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순이익은 1570만 달러(약 156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4370만 달러(약 4367만 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5440만 달러(약 5445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10만 달러 손실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당순손실(Class A 보통주 기준)은 0.63달러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효율화 및 가입자당 매출 증가
2분기 기준 위험분담 가입자(At-risk membership) 수는 약 10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이는 이전에 공개된 의도적인 네트워크 및 지불인(payer) 합리화 조치를 반영한 결과다. 관리 서비스 계약을 포함한 총 관리 대상 인원은 약 13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가입자당 정액제 매출(capitated revenue)은 네트워크 경제성 개선과 요율 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메디컬 마진(Medical margin)은 9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불인 정산 및 전년도 이월 효과를 제외한 메디컬 마진은 5290만 달러 수준이다.
2026년 연간 가이드라인 상향 조정
상반기 실적 호조와 지불인 정산 효과를 반영해 회사는 2026년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15억 달러에서 16억 달러 사이로 제시됐다.연간 메디컬 마진은 2억 6000만 달러에서 3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보다 상향된 8000만 달러에서 1억 1000만 달러 범위로 책정됐다.
아릭 코프먼(Aric Coffman) P3 헬스 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사업이 계획대로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계약, 네트워크, 운영 모델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이 반영됐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P3 헬스 파트너스는 미국 전역에서 2100명 이상의 제휴 일차 의료 제공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치 기반 진료 조정 및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구 건강 관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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